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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철,창원특수강 팔기로…계열사 3곳 정리
포항제철이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창원특수강을 매각한다. 포철은 29일 철강 중심의 내실 경영을 다지기 위해 철강과 직접 관계가 없거나 수익성이 없는 계열사를 정리, 전체 계열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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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 대규모 문책인사 단행
포항제철이 28일 대규모 문책.전보 인사를 단행했다. 포철은 최근 감사원의 경영관리실태 감사 결과 지적사항이 통보된 38명의 포철 또는 계열사 임직원 가운데 김광준 (金光俊) 전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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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 국내 첫 '부가가치 경영'시행…신규투자 효율 높이는데 주력
포항제철은 국제통화기금 (IMF) 체제하에서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'경제적 부가가치 (EVA) 경영방식' 을 시행, 자기자본 비율을 세계 최고수준인 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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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준 포항제철 전회장 전기나와…'철강왕' 성공경영철학 강조
박태준 (朴泰俊) 전 포항제철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경영평전이 한글.영문판으로 동시발간됐다. '최고 가치를 고집하라 - 철강왕 박태준의 경영이야기' 라는 제목의 이 책은 미국 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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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보철강,내달 10일까지 1,142명 감원…조직대폭 축소개편
부도후 법정관리 상태인 한보철강이 임직원의 거의 절반가량을 해고.퇴직시키고 조직을 축소개편하는등 대규모 감량경영에 나섰다. 한보철강은 30일 노사합의를 통해 희망퇴직 3백42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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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책임 국민에 떠넘기는 꼴^한보 국민기업化 가능한가
청와대를 중심으로 한보철강을 제3자에게 팔지 않고.국민기업화'하는 방안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인 처리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. 현재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국민기업화 방안은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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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3社 경영성적 '천당과 지옥' 명암 왜 갈렸나
포항제철은 지난해 국내 기업중 최대규모인 6천억원이 넘는 흑자를 냈다.반면 한보철강은 1천억원,삼미특수강은 7백억원대로 추정되는 적자를 냈다.한보는 부도후 법정관리를 맞는 신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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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,에너지사업 신규 전략사업으로 본격 추진
포항제철이 액화천연가스(LNG)및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.운영하는등 에너지사업을 신규 전략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. 포철은 또 철강 해외투자를 대폭 늘려 현재 9개국,19개회사에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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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온라인 교육혁명' 국제회의 개막
컴퓨터.텔레커뮤니케이션.인터네트를 교육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「온라인 교육혁명」국제회의(Online Educa Korea)가 6일 개막돼 7일까지 서울 포스코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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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연고地 지원 활기
자사 이익만 챙기려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생각하는 기업이 최근들어 크게 늘고 있다.지방화시대에 부응하려는 측면도 고려한 것이다. 삼성.선경.포철등 대그룹들이 그룹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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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철,대대적 조직개편단행-포스틸.포스트레이드社 통합등
포항제철은 회장.사장 비서실을 없애고 내수판매전담 자회사인 포스틸과 수출전담 포스트레이드사를 통합하는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. 또 간접비용을 줄이고 조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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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철,年産106만t 후판공장 착공
포항제철은 1일 연산 106만 규모의 제3후판(厚板)공장을 포항제철소안에 착공했다. 조선및 건설용 철강재를 주로 생산하는 이 후판공장은 4,300억원을 들여 97년9월 준공 예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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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는 지하자원 보고-국내기업들 진출 잇따라
철광.알루미늄등의 자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에 한국기업의 자원개발 진출러시가 일고 있다.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.㈜대우.한보철강.동국제강등의 업체들이 원료확보와 교역증대를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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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철강-신일본제철.포항제철
신일본제철 9개 제철소중 하나인 나고야제철소.용광로주변에는 호각수와 로봇만 있다.호각소리에 따라 로봇이 쇳물을 뽑거나 막는등 쇳물처리시스템이 거의 무인(無人)작동되는 현장이다.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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浦鐵코크스 배관폭발 근로자 5명死亡
[浦項=金善王기자]24일 오후2시55분쯤 포항시남구동촌동 포항제철소내 코크스공장에서 배관교체공사를 하던 포스코개발의 하청업체인 임방산업 근로자 김장현(金長賢.36)씨등 5명이 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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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시달리는 현장을가다-남부지역 산업현장도 목탄다
전국 생산현장도 극심한 가뭄으로 목이 타고 있다. 가뭄이 내달까지 계속되거나 중부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반도체. 가전제품등의 주요 산업설비들까지 일부 가동을 멈추는 이른바「생산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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金鍾振포철 사장
『올해는 해외 첫 일관제철소등 대형 프로젝트가 확정되는등 포철의 세계화 원년이 될 것입니다.』 김종진(金鍾振)포항제철사장의 새해설계다. 그는 『런던증시 상장을 4~6월을 목표로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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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업 세계화-국내동향
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9백만G/T(총톤수)규모의 선박수주를 달성,세계 1위의 조선국으로 올라선 것은 중공업의 경쟁력이 우리나라 쪽으로 옮겨오고 있다는 신호탄이었다.세계중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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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전쟁-용수개발담당자 장동필 포스코켐 공무부장
『온종일 물만 생각하다 보니 목이 탑니다.』 장동필 포스코켐공무부장은 포항지역에서 물사용량이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업체의용수비상대책팀장. 포스코켐은 포항제철소와 함께 탄탄한 용수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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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넉달 목타는 포항산업 물확보 초비상
[포항=송명석기자]오랜 가뭄에 시달리는 포항제철등 포항지역 업체들이 지하수개발등 용수확보에 초비상이다. 수자원공사가 15일부터 공업용수를 평소공급량인 8월수준의 절반으로 줄일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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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경우 도금강판 조업중단-용수비상 포항업체 실태.대책
3개월에 걸친 장기가뭄으로 포항지역 업체들이 다음달부터는 조업단축 또는 조업중단등의 심각한 사태에 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. 이 지역 업체들이 지하수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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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 조업단축 위기-가뭄으로 용수부족
포항제철소등 포항지역 업체들이 3개월이상의 장기 가뭄에 따른용수부족으로 조업단축 또는 가동중단의 위기에 놓였다.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업체들은 현재까지 정상조업을 하고 있지